부안 어촌체험 모항 갯벌체험장 다녀왔어요!
가족들과 갯벌체험을 하기위해 이곳저곳 알아보다
부안 모항 갯벌체험장을 알게되었는데요.
아름답기로 소문난 변산반도에 자리하고 있어 솔깃하더라고요.
이용요금은 어린이는 8,000원
어른은 10,000원인데요.
자그마한 소쿠리에 소복하게 잡음 된다고 관리자분께서 말씀하셨는데요.
처음엔 소쿠리가 너무 작은거 아닌거 싶었는데
갯벌에서 체험을 하다보니 소쿠리가 작은게 아니더라고요.
갯벌에서 나와 손과 발만 깨끗하게 씻고 바닷가에서 놀기위해
근처 모항해수욕장에 가보았는데요.
소박하고 자그마한 해변이 너무 정겹더라고요.
처음해보는 해루질이 조금은 힘들었는데
바닷가에서 놀다보니 어느새 즐거움만 가득했어요.
모항 해수욕장은 해안마실길로 이어져있는데요.
해수욕도 즐기고 해안길도 산책하니 피서가 따로 없더라고요.
무엇보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인지
더 화목해진 느낌!!^^
아침나절 가족들이 해맑게 잡았던 조개를 깨끗하게 씻어
라면을 끓여보았는데요.
세상 어떤 음식보다도 맛있더라고요.ㅎㅎ
밥까지 말아서 뚝딱 해치웠네요.
선선한 가을이 오면 다시 가족들과 갯벌체험장에 가보려고요~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어요.
부안 어촌체험 모항 갯벌체험장 다녀왔어요!
